손만승 애널리스트는 "올해 완리는 신제품에서만 1304억원의 추가 매출을 발생시킬 것"이라며 "테라코타패널이 비수기인 1~2월에 이미 매출 100억원을 넘어서 올해 9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되며 2분기부터는 도자태양열타일과 엔틱타일 판매도 시작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완리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액 38.7% 증가한 374억원, 당기순이익 29.2% 늘어난 57억원을 달성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신규제품인 테라코타패널 매출이 처음으로 73억원 발생함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면서 "아직까지 생산 초기의 낮은 가동률과 감가상각비 증가로 매출액 증가율 대비 순이익 증가율은 다소 낮았다"고 분석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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