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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해외 진출 드라이브..한국등 20개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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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미국 최대 소매은행인 웰스파고가 한국등 20여개 국가에 진출한다.

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웰스파고가 미국내 위주 영업 전략에서 벗어나 해외 진출을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FT에 따르면 웰스파고는 20여개국에 진출해 현지에서 미국기업들에게 기업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웰스파고는 해외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웰스파고는 미국내 중견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에 주력해왔다. 웰스파고는 2008년 금융위기 과정에서 미국내 4위 은행인 와코비아를 인수하며 해외 영업망도 함께 확보했지만 최근까지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그 결과 지난해 이 은행 수익 810억달러 중 해외에서 벌어들인 부분은 극히 미미하다. 26만명의 직원중 단 2%만이 미국외에 근무할 정도다.
웰스파고가 진출할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영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호주, 중국,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홍콩, 싱가포르 등이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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