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의장 역할만 수행..박용환 사장, 대표이사 취임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신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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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5일 업계 및 한라공조에 따르면 신 회장은 6일 정기주주총회 이후 실시 예정인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만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회장 직급도 유지하기로 했다.
신 회장은 한라공조의 산증인으로 통한다. 1994년 10월 한라공조 대표이사 부사장직을 시작으로 1995년 대표이사 사장, 지난해 6월에 대표이사 회장에 올랐다. 18년간 대표이사를 맡은 셈이다.
한라공조 신임 대표이사로는 박용환 사장이 선임될 예정이다.
한라공조는 자동차 공조 부문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1986년 포드와 만도기계의 합작법인으로 설립됐으며 1999년 포드계열의 비스테온에 매각됐다. 현재 비스테온이 70%의 지분을 갖고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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