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취임 4주년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은 미국에 이어 G20정상회의에 이어 핵안보정상회의를 개최한 국가가 됐다"며 "(국제적인 행사로) 국민들이 핵에 관련된 인식과 안전에 대한 생각을 하고 국가의 위상도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 50개의 정상과 6개 국제기구 수장이 와서 핵 문제를 논의하게 된다"면서 "테러집단에 핵무기나 핵을 만들수 있는 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공동의 약속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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