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하나금융 등 금융업계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윤용로 하나금융 부회장을 임시 이사이자 행장으로 선임했다.
윤 행장은 이르면 오는 13일 서울 을지로 2가 외환은행 본점에 출근, 본격적인 행장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외환은행은 이날 8756억원의 현대건설 매각 관련 이례이익 발생으로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53.7% 증가한 1조724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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