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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기간별 밸런타인데이 활용법!

최종수정 2012.02.09 09:22 기사입력 2012.02.0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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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돌아오는 밸런타인데이. 평범한 기념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날만 잘 활용하면 사랑을 쟁취하는 것은 물론 결혼 가능성까지 높일 수 있다.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의 경력 10년 차 이상 커플매니저들은 연애기간에 따라 밸런타인데이 활용을 달리 해야 결혼에 이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연애기간 100일 미만...향수나 커플속옷 등 로맨틱한 선물
갓 연애를 시작한 연인이라면 기본적인 데이트 수순을 따르는 게 좋다는 것이 커플매니저들의 중론이다.

임은주 매칭팀 매니저는 “연애 초기라면 마음을 담은 선물이 관계를 발전시키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고가의 선물보다는 서로 부담이 없는 선물이 연애 초기에는 더욱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가의 선물 보다는 향수, 커플속옷, 바디 용품, 액세서리 등 가벼운 선물을 주고받으며 특별한 날을 만드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연애기간 1년...실반지라도 감동적인 프러포즈는 필수!
사귄 지 1년 이상된 커플에게는 밸런타인데이를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는 계기로 삼으라고 귀띔했다. 특히 이 기간에는 서로의 마음을 재확인하고 '이 사람이다' 하는 확신이 설 수 있는 시기이므로 마음을 나누는 일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임 매니저는 “연애 기간이 1년을 넘기게 되면 결혼을 생각하게 되는 시점인 만큼 상대방에게 확신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며 “실반지라도 준비해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함으로써 신뢰를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연애기간 2년 경과...둘 만의 기념일이 아닌 가족 동반 모임이 유리
밸런타인데이를 이미 두 세번 보내온 커플이라면 점점 무덤덤해질 수 있다. 이벤트는 물론 선물도 없이 지나가는 커플들도 있을 터. 이럴 때에는 둘 만의 기념일이 아니라 상대방의 가족들과 함께 교류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형제·자매가 있다면 함께 즐기는 식이다.

임 매니저는 “2년 이상 교제한 커플이라면 연인의 가족과도 교류하는 것이 결혼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면 상대방 가족 동반 모임을 통해서 관계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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