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소비는 달라진 식생활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로, 이는 10년 전과 비교하면 1인당 연간 17.7㎏이나 덜 먹는 셈이다.
1인당 하루 평균 쌀소비량은 195g로 전년 보다 4.6㎏ 줄었다. 다만 월별로 살펴보면 설과 추석이 포함된 달에는 쌀 소비량이 증가했고, 여름에는 감소 추세였다.
연간 1인당 양곡소비량은 78.6㎏로 전년 보다 2.7㎏ 줄었다. 특히 이 중 쌀소비량은 71.2㎏으로, 전체 양곡소비량의 90.6%나 차지했다.
지연진 기자 gyj@
꼭 봐야할 주요뉴스
"출산율 높이려면 여학생 1년 일찍 입학시켜야…남...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