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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모태범, 스프린트선수권 은·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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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는 여자부 11위에 그쳐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규혁(34·서울시청)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스프린트 선수권대회에서 아쉽게 통산 5번째 우승을 놓쳤다.

이규혁은 30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500m 2차 레이스에서 34초67로 9위에 오른 뒤 1000m 2차 레이스에서는 1분07초99만에 들어와 6위를 차지했다.
이규혁은 전날 500m 1차 레이스 1위, 1000m 4위로 중간 순위 1위를 달리며 개인통산 5번째 우승을 눈앞에 뒀지만 2차 레이스 성적까지 합산한 종합 점수에서 137.000점으로 슈테판 그루튀스(136.810점·네덜란드)에 이어 2위가 됐다.

2010 밴쿠버올림픽 500m 금메달리스트인 모태범(대한항공)은 137.080점으로 동메달을차지했다.

한편 이상화(서울시청)는 150.820점을 얻어 전체 11위에 그쳤다. 올시즌 8차례 월드컵 레이스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따내며 최고의 컨디션을 보였던 이상화는 500m 2차 레이스에서 전체 3위인 37초36의 좋은 기록을 냈으나 1000m에서 1분15초58(13위)에 그쳐 아쉽게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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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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