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방송인 주병진이 미모의 금융인 박혜아(37)의 출연에 사심(?) 가득한 방송을 해 화제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는 대형 은행 웰스파고의 아시아지역 무역금융 담당 박혜아를 비롯해 美 ABC뉴스 조주희 한국지국장, 한경희생활과학 한경희 대표 등 핫피플 여성 3인방이 출연했다.
이어 "또 저는 요리를 못한다. 이런 이야기를 직원들에게 하면 중국인 남자를 소개시켜준다"며 "평소 중국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해주겠다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주병진은 "그 말씀을 듣는데 내가 요리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왜 드는지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또 스태프들까지 탄성을 자아내자 주병진은 "누구냐"며 발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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