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은 26일 호주 멜버른파크의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페더러에게 3-1(6-7<5> 6-2 7-6<5> 6-4) 역전승했다.
여자 단식에서는 마리아 샤라포바(4위·러시아)와 빅토리아 아자렌카(3위·벨라루스)가 결승 대결로 좁혀졌다.
샤라포바는 이날 치러진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페트라 크비토바(2위·체코)를 2-1(6-2 3-6 6-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샤라포바는 2008년 호주오픈 우승 이후 4년 만에 대회 결승 무대를 다시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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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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