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함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당시 돈봉투 살포가 실제로 있었는지, 공식으로 신고한 선거자금 외에 별도로 관리한 자금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함씨는 2008년 전당대회 당시 박 의장 캠프의 회계책임자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등재된 인물로 검찰은 함씨가 전대 캠프에서 금전 관리를 담당했기 때문에 자금 사용 내역 등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