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일본 성인 비디오에 출연하는 유명 여배우가 보낸 화환이 결혼식장에 놓여진 사진이 누리꾼 사이에 화제다.
이 게시물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전파되며 남성 누리꾼들의 묘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도쿄핫'은 일본의 유명한 성인물 제작사이며 유마 아사미는 AV배우로 국내에도 다수의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인물이다. 지난 2010년에는 한 국내 인터넷 방송사의 론칭 행사에 초대되기도 했다.
이 사진 속 화환은 실제로 유마 아사미가 보냈다기보다 신랑 친구들의 짓궂은 장난쯤으로 추정된다. 성인 비디오나 몰래 보는 총각 신세에서 벗어나 잘 살아보라는 격려인 셈이다.
"유마 아사미는 도쿄핫이 아니라 S1 소속이다"는 전문가(?) 댓글도 눈에 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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