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125가구에 2600만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 지원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소외계층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전국 40여개의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26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해 지원했다.
온누리 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행한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전통 재래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과일, 쌀, 떡 등 설날 상차림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이날 남산원 아이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낸 이상호 신한은행 부행장은 "고물가 시대에 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설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좋은 값에 구매할 수 있다"며 "시장상인들도 웃고 소외계층들도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