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규직 채용은 지난해 8월과 10월에 입사한 청년인턴 5, 6기 2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과정 중 개인별 실무 능력을 검증하고 최종 임원진 면접 등 과정을 거쳤다. 최종 9명이 5급 정규직으로 선발됐다.
석유관리원은 지금껏 70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했으며 그 중 우수인재 19명(27%)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강승철 이사장은 "석유 유통 및 품질 관리 기능 강화로 조직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조만간 청년인턴과 신입직원을 채용하는 등 청년 실업난 해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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