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풍산그룹, 화동양행 인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풍산그룹(회장 류진)이 국내 최대 화폐회사인 화동양행을 인수하며 생산과 유통을 포괄하는 사업 수직 계열화를 이뤄냈다.

풍산그룹은 화동양행 지분의 60%를 인수, 계열사로 신규 편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풍산그룹은 현재 세계 주화용 소전 입찰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소전 전문 생산기업이며, 화동양행은 세계 26개국 조폐국의 한국 내 판매권을 갖고 있는 화폐 유통업체다.

풍산그룹은 화동양행의 자회사 편입을 통해 소전 및 화폐사업을 강화하고 양사간의 시너지 효과로 매출 확대와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화동양행은 지난 1972년 3월 개점 이래, 우리나라 최초로 화폐 우편 판매와 카탈로그를 발행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각국의 하계·동계 올림픽, 월드컵 등 세계 주요 스포츠 대회 기념주화를 독점 공급해 왔다.
화폐수집가를 위한 코인클럽 운영, 월간 화동뉴스를 발행하고 있으며 화폐 현장 경매, 온라인 경매,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 26개국 조폐국의 한국내 판권자로서 세계 각국의 화폐를 국내에 소개하는 교량 역할을 하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채명석 기자 oricms@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