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정운찬 "대기업은 이익공유제 받아달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대기업의 이익공유제 수용을 호소하고 나섰다.

정 위원장은 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2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익공유제든 협력이익배분제든 용어에 구애됨이 없이 이익 공유 아이디어를 대기업이 꼭 받아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대기업이 동반성장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해 대기업의 자원이 중소기업으로 흐르게 해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중소기업은 기술개발과 해외진출에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 위원장은 지난달 열린 제10차 동반위 본회의에서 이익공유제 도입 논의를 하려 했으나 대기업측 위원 9명이 회의에 불참하며 계획을 접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대기업들이 불참한 것에 대해 깊은 실망감을 느낀다"면서 "이익공유제는 동반위 내 소위를 구성해 좀 더 논의한 뒤 심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종 기자 hanaru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