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자원관리시스템 구축 및 토지등록시범사업 수주
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호)는 450만 달러(약 50억원) 규모의 '투르크메니스탄 토지자원관리시스템 구축 및 토지등록시범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지적공사는 연말까지 투르크에서 ▲기준점 측량 ▲위성영상 수치도면화 ▲기자재 구입 ▲네트워크 구축 ▲토지정보관리시스템 구축 ▲사용자 교육 등을 완료하게 된다.
이 외에도 자메이카에서 토지행정관리사업을 비롯해 아이티, 우즈베키스탄에서 신규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적공사는 유엔 조달시장(UNGM)의 벤더로 등록돼 국제기구에서 발주하는 지적관련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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