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은 “젊은이들이 어두운 사회 현실 속에서 무감각하고 폭력적이 될 수 있다”면서 “그러나 근본적 가치와 도덕에 대해 제대로 교육을 받는다면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젊은이들이 평화적 공존의 중요성과 기술을 배우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베네딕토 16세는 또한 가운데 더 나은 미래에 대한 소망을 주님께 두자고 권면하고, 올해엔 ‘선교의 열심’을 회복하자고 신자들에게 호소했다.
이규성 기자 bob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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