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은 18일(현지시간) 성직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러닝센터를 만들어 내년 초부터 가동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러닝 센터는 성학대 문제에 대한 대응책을 계속 개발하며 일어, 영어, 불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등으로 게시하게 된다.
한편 교황청은 내년 2월 로마 그레고리안 교황청 대학교에서 각계 전문가와 성직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직자의 아동 성학대에 관한 국제회의를 열 예정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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