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교회의 수장인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아이패드에서 첫 번째로 날린 트위터 메시지다.
다만 베네딕토 교황이 팔로잉을 신청한 대상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는 교황이 사이버공간에 처음 발을 들인 것을 가톨릭 교회가 젊은 신도들을 다시 교회 품안에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교황청은 이미 2007년 유튜브 채널을 열었고, 2009년에는 페이스북을 통해 교황 사진과 메시지를 담은 온라인 엽서를 주고받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을 만들기도 했다.
교황청은 또한 아이폰으로 고해성사를 할 수 있는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만들어 앱 스토어에서 1.99달러에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바티칸에 따르면 이슬람 신도 수는 지난해 11억 명을 돌파해 처음으로 가톨릭 신도 수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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