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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공모전]조준희 기업은행장 "작은 조직의 경쟁력은 '속도'에 있다"

최종수정 2014.07.17 10:52 기사입력 2011.12.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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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ㆍ본지 대학(원)생 금융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대상 충북대 남준호ㆍ백봉준씨..상금 500만원ㆍ취업 특전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조준희 기업은행장(사진)은 16일 "10만명의 직원을 가진 마이크로소프트가 2만명 규모의 구글과의 경쟁에서 선수를 뺏기고 구글보다 더 혁신적이라고 하는 페이스북의 직원 수는 고작 1000명 밖에 되지 않는다"며 스피드를 강조했다.
조 행장은 이날 서울 충무로 아시아경제신문 본사에서 열린 '2011 IBK기업은행ㆍ아시아경제신문 대학(원)생 금융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은행의 경쟁력을 얘기할 때 더 이상 규모로 판단하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조 행장은 '속도'의 경쟁력을 강조하며 "작은 조직이 큰 조직을 능가하는 이유는 바로 속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형 시중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기업은행 경쟁력의 핵심요소를 제시한 것이다.  

조 행장은 "모바일 빅뱅은 기존 상식과 영역을 빠르게 변화시켜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구해 다양한 분야에 접목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날 신현만 아시아경제신문 사장은 "어떤 공모작은 첨부자료만 70~80장에 이를 정도로 준비를 많이했고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 니즈를 분석하는 성의를 보인 작품도 있었다"고 말했다.

본지와 기업은행이 지난 10월부터 대학생과 국내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국내외 70여개 대학에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대상은 충북대 남준호ㆍ백봉준씨가, 최우수상은 원소라(서울시립대), 이써양(李小陽, 중앙대 대학원)씨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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