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일제 식민지배 때 일본으로 강제 반출된 조선왕실의궤 등 우리 도서 1200책이 6일 반환된다.
이에 따라 조선왕실의궤 등 일제때 강제 반출된 우리 도서는 지난해 8월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가 한일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도서 반환계획을 발표한 지 1년 4개월만에 국내로 들어오게 됐다.
반환되는 도서는 지난 10월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 방한시 돌려준 3종 5책을 제외한 ▲조선왕실의궤 81종 167책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반출 도서 66조 938책 ▲증보문헌비고 2종 99책 ▲대전회통 1종 1책 등 147종 1200책이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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