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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월 주택착공·건축허가 '기대이상'(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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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미국의 10월 주택착공 건수가 연률 기준 62만8000채를 기록해 9월 63만채에 비해 0.3% 감소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미 상무부를 인용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월 대비로는 감소했지만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웃돌았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전월 대비 7.3% 감소한 61만채를 예상했다.
당초 65만8000채로 발표됐던 9월 주택착공 건수는 63만채로 하향조정됐다.

10월 건축허가 건수도 월가 예상보다 큰폭으로 증가했다. 10월 건축허가 건수는 전월 대비 10.9% 급증한 65만3000채를 기록해 예상치 60만3000채를 웃돌았다. 건축허가 건수는 68만8000채를 기록했던 지난해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59만4000채로 발표됐던 9월 건축허가 건수는 58만9000채로 소폭 하향조정됐다.
TD증권의 에릭 그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우리는 여전히 바닥에 있지만 미약하나마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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