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지난 9월부터 8개 주종부분에 116개 제품이 분야별로 지역별 예선을 거쳐 진행됐으며 농식품부가 위촉한 술 전문가와 소믈리에 등 35명이 심사위원을 맡아 사흘간 맛, 색깔, 향 등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김철호 배상면주가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품평회를 발판으로 우리의 약주가 한국을 대표하는 술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100% 국내산 원료 사용은 물론이고 제대로 된 이름, 표준화 기준 등의 마련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들레대포는 100% 국내산 쌀과 자연의 민들레를 생쌀발효법으로 충분한 숙성기간을 거쳐 빚어 숙취가 적으며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약주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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