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터에는 배우 이지아와 윤시윤이 장난기 가득한 상큼발랄 모습이 담겨있다.
‘꽃총’ 콘셉트는 두 배우가 꽃이 깔려있는 바닥에 누워 포즈를 취하며 촬영이 진행됐다. 촬영을 마친 윤시윤은 “척추에 무리가 갈 뻔했지만 매달려 찍지 않은 걸 다행이라 생각한다. 총에서 꽃이 나오는 듯한 재밌는 콘셉트의 촬영이었는데 사진도 잘 나온 것 같아 마음에 든다”고 전했다.
‘나도, 꽃’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여우야 뭐하니’의 김도우 작가와 ‘내조의 여왕’의 고동선 PD가 의기투합한 로맨틱 코미디로 심통쟁이 여순경 차봉선(이지아)과 두 얼굴의 언더커버보스 서재희(윤시윤)의 로맨스를 그린다. 조민기, 한고은, 서효림, 이기광 등도 등장한다. 오는 11월 2일 첫 방송 예정이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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