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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넥솔론, 공모가 50% 웃돈 시초가..이후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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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넥솔론 이 코스피시장 상장첫날 시초가를 6000원에 결정하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16분 현재 넥솔론은 시초가보다 590원(9.83%)내린 5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솔론은 공모가인 4000원 보다 50% 넘는 6000원에 시초가를 결정했지만 이후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약세로 전환했다.
세차례에 걸친 희망밴드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높지만 공모가가 4000원에 확정돼 공모에 참여한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욕구도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OCI관계사인 넥솔론은 지난 2007년 설립된 잉곳·웨이퍼 생산 전문업체로 올해말 기준으로 1.7GW 생산능력을 확보해 세계 5위 업체로 부상했다.

최대주주인 이우정 전 대표이사는 넥솔론 지분 25.80%를 보유하고 있고 2대주주인 이우현 OCI 부사장이 지분 25.54%를 보유해 특수관계인을 포함하면 59.4%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상장과정에서는 이 전 대표의 증권거래법 위반행위문제가 불거졌지만 주요주주의 보호예수 기간을 3년으로 정하고 김진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대표이사로 선임해 결국 증시 입성에 성공했다.
김동준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성장성이 진행중이나 태양광 시장이 내년부터 회복된다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고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것"이라고 평가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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