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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라이벌] 디아지오 윈저, 점유율 40% '위스키 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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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전반적인 위스키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제품이 있다. 바로 디아지오코리아의 대표 브랜드인 '윈저'다.

'윈저'는 올 1월부터 7월까지 위스키 시장점유율 37.9%를 차지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처럼 '윈저'가 경이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요인으로 월등한 품질과 경쟁사가 시도하지 못한 소비자 접점 마케팅을 펼친 결과인 것으로 풀이된다.
'윈저 17'는 지난해 7월 영국에서 열린 세계 3대 주류평가 대회인 IWSC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골드 베스트 인 클래스'를 수상했다. 또 '윈저 12'는 2008년 IWSC에서 디럭스 블랜드부문에서 실버 메달을 획득하며 '베스트 인 클래스'를 수상했다.

또 지난 4월에는 세계 최고의 위조 방지 장치인 '윈저 프로텍트'를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신뢰도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

특히 '윈저'는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와의 접점 마케팅을 강화해 브랜드 가치와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해 디지털 블록버스터 '인플루언스'와 올해 초 선보인 '유튜브 인터렉티브' 필름에 이어 최근에는 '윈저'의 주 소비층인 30~40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쉐어 더 비전'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 캠페인은 3040세대에게 비전의 필요성을 알리고 이 비전을 '윈저'와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이다. 이병헌 주연의 세계 최초의 4D 뮤직 필름과 임재범, 부활 등 최정상의 가수들이 참여한 뮤직앨범을 이미 선보였으며, 비전을 나누기 위한 대형 콘서트, 세미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기념해 'W21 스페셜 에디션'도 출시했다. 이를 통해 현재 12년과 17년 시장의 No.1 브랜드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21년급 시장에서도 1위를 차지해 전 제품 라인에서 확고부동한 1위가 되겠다는 목표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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