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저'는 올 1월부터 7월까지 위스키 시장점유율 37.9%를 차지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처럼 '윈저'가 경이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요인으로 월등한 품질과 경쟁사가 시도하지 못한 소비자 접점 마케팅을 펼친 결과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지난 4월에는 세계 최고의 위조 방지 장치인 '윈저 프로텍트'를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신뢰도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
특히 '윈저'는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와의 접점 마케팅을 강화해 브랜드 가치와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이 캠페인은 3040세대에게 비전의 필요성을 알리고 이 비전을 '윈저'와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이다. 이병헌 주연의 세계 최초의 4D 뮤직 필름과 임재범, 부활 등 최정상의 가수들이 참여한 뮤직앨범을 이미 선보였으며, 비전을 나누기 위한 대형 콘서트, 세미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기념해 'W21 스페셜 에디션'도 출시했다. 이를 통해 현재 12년과 17년 시장의 No.1 브랜드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21년급 시장에서도 1위를 차지해 전 제품 라인에서 확고부동한 1위가 되겠다는 목표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