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홈쇼핑이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경희대 의상학과 학생들이 자사 연수 기간 동안 직접 제작한 '자이언츠 팬웨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경희대학교 의상학과 교수진을 비롯한 재학생, 롯데홈쇼핑 MD, 협력업체 관계자, 롯데자이언츠 마케팅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자신이 디자인한 '자이언츠 팬웨어'를 입고, 패션쇼 형식으로 작품을 선보였다.
롯데홈쇼핑은 이날 발표된 작품 중 우수한 디자인을 선별해 상품화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 이진우 씨(경희대 의상학과 4년) 외 9명이 단체상을 수상했으며, 자이언츠 특유의 열정과 패기를 디자인으로 잘 표현함과 동시에 활동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춰 그대로 상품화를 진행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롯데홈쇼핑 MD, 쇼호스트, 인사담당자 등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보다 실무적인 강의가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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