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고용정보원 ‘100세 시대 노동시장 대응방안’심포지엄
박명수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오는 27일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노동경제학회 주최로 열리는 `100세 시대 노동시장 대응방안' 심포지엄에 이같이 전망됐다고 26일 밝혔다.
`100세 시대'는 가장 많은 사람이 사망한 연령(최빈사망연령)이 90대가 되는 시점으로, 우리나라는 2020년까지 100세 시대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지난 5월 전망했다.
박 연구위원은 "경제활동인구의 평균연령은 2000년 40.5세에서 2010년 43.7세로 10년간 3세가 늘어났다"며 "2020년에는 46.3세로 늘어나고 2030년에는 50세에 근접한 49.2세를 보일 정도로 경제활동인구의 평균연령은 빠르게 고령화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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