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세계적인 가수 스티비 원더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영상이 화제다.
16일 국내 포털사이트의 동영상 코너에는 '허둥대는 스티비 원더에 매너손 김연아'라는 제목으로 10초 분량의 짧은 동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김연아의 행동에 스티비 원더의 비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도움을 받아들인다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고 김연아는 그제야 손을 뻗어 마이크 스위치를 켜주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늘 빛나는 연아" "피겨여왕이 마음씨도 곱다" "도움도 비서 허락받는 것 봐라. 똑똑한 연아"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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