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억원으로 도전해 볼만한 아파트, 빌라 물건 5선
먼저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국제산장아파트 105동 501호(84.2㎡)는 감정가 3억1000만원에 경매에 나왔다가 유찰됐다. 이에 오는 15일 2억4800만원에 경매된다. 이 아파트는 관악산 자락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다만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의 접근성은 떨어지는 곳에 위치한다.
서울 광진구 중곡동 건양쉐르빌(건물표시: 삼보월드빌) 2층 201호(73.9㎡)는 감정가 3억2000만원에서 2억5600만원으로 1회 유찰돼 경매된다. 다음달 10일 경매되는 이 물건은 7호선 중곡역이 도보 3-5분 정도에 위치한다. 물건 옆 도로변에는 주상용, 소규모 점포가 위치하며 소아청소년 진료소, 카센타 등이 있다.
올림픽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서울 강동구 성내동 462-2 대명하이츠빌라 3층 301호(68㎡)는 2억9000만원에 감정가가 잡혔으나 1회 유찰돼 2억3200만원에 경매된다. 이달 19일 경매되는 이 물건은 강동구청역이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