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미래에셋운용, '글로벌다이나믹채권펀드' 연초후 7000억 유입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채권형펀드'가 연초 이후 7000억원 넘게 설정액이 증가하며 업계 최대 해외채권펀드로 꼽혔다고 24일 밝혔다.

이 펀드는 주요 선진국과 이머징 국가채권, 글로벌 기업의 회사채 등 우량채권에 주로 투자하며 국내채권에도 투자하는 등 시중금리 +a를 추구하는 안정형 상품이다.
23일 펀드평가사 제로인 기준 연초 이후 7169억원이 추가로 설정되는 등 해외채권 펀드 가운데 가장 크게 증가했다. 총 설정액은 1조1533억원으로 업계 해외채권펀드 중 최대 규모다.

국내에 설정된 공모형 해외채권형펀드는 약 9000억원이 증가했으며, 글로벌다이나믹 채권형펀드로 전체의 82%가 몰렸다.

글로벌다이나믹 펀드(운용펀드기준)는 연초이후 4.4%, 글로벌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최근 1개월에도 0.8%의 수익률을 보였다. 7월 말 기준 한국 36.2%, 유럽 16.0%, 아시아퍼시픽 16.4%, 북미 7.7%, 중동아프리카에 2.7% 등 이머징시장과 선진시장에 분산 투자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김진하 팀장은 "글로벌다이나믹 채권펀드는 전세계 적극적인 자산배분을 통한 우량 채권 종목 발굴로 안정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BTS 진에 맘대로 '뽀뽀'…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