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라무치는 스카이브릿지사가 전세계 9백50개 헷지펀드와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대체적으로 헤지 펀드들은 이른바 연방준비은행이 중시하는 ‘타일러 룰’이라고 불리는 실질이자율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현재 실질이자율은 마이너스 3.5%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 주식시장의 지수가 지난해 11월 4일 이전 수준에 도달했으며 이로서 제2차 양적완화의 효과는 모두 날라가 버렸다”고 말했다. 이는 이른바 ‘부의 효과’(wealth effect)를 기대하고 있는 연방은행에게는 문제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공순 기자 cpe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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