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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중]고용지표 개선 신호·…다우 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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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뉴욕 증시는 7일(현지시간) 고용지표 개선 소식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우지수는 오후 1시56분 현재 전일대비 106.91포인트(0.85%) 오른 1만2732.93을 기록하고 있다.
S&P500 지수는 14.79포인트(1.10%) 상승한 1354.01을, 나스닥 지수는 40.26포인트(1.42%) 오른 2874.28을 나타냈다.

개장 전 미국 노동부가 개선된 고용지표를 발표한 것이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이날 미국의 지난주(~7월 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1만8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42만건보다 2000건 낮은 수치다.
또 미국 ADP(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는 6월 미국의 민간 고용이 15만7000명 증가했다고 밝혀 미국의 고용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유럽중앙은행(ECB)의 트리셰 총재가 "포르투갈 국채에 대해 최저 신용등급 요건의 적용을 유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무디스가 포르투갈 국가 신용등급을 투자 부적격인 '정크' 수준으로 낮췄지만 이에 상응하는 규제 조치는 유보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증시 상승에 영향을 줬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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