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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中 위안화 2.39% 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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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중국 위안화가 올해 상반기 미국 달러화 대비 2.39% 절상됐다.

1일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마지막 거래일인 전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환율을 6.471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작년 말 대비 0.1511위안(2.39%) 하락한 것으로 작년 6월 관리변동환율제 도입 이후 월평균 하락률인 0.5%보다 낮은 것이다.

달러-위안 환율은 올해 1~4월 미국의 압력과 수입 인플레이션 등 때문에 월평균 0.51~0.88% 하락했으나 5월 이후 하락률이 0.2~0.22%로 둔화됐다.

이는 금융당국이 수출기업들의 부담을 우려해 위안화 절상 속도조절에 들어갔기 때문으로 보인다.
시장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도 위안화 절상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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