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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證·대한석탄공사, 해외탄광 개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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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임기영 사장(왼쪽)과 대한석탄공사 이강후 사장(오른쪽)이 27일 서울 여의도 대우증권 본사에서 해외탄광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악수하고 있다.

대우증권 임기영 사장(왼쪽)과 대한석탄공사 이강후 사장(오른쪽)이 27일 서울 여의도 대우증권 본사에서 해외탄광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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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대우증권(사장 임기영)은 27일 여의도 본사에서 대한석탄공사(사장 이강후)와 해외탄광 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 조인식을 가졌다.

양사는 해외자원 개발사업과 관련된 정보교류, 개발사업 공동 협력방안 논의, 기타 상호협력분야 검토 등을 적극 협력하게 된다.
현재 확정매장량 1억900만톤 규모의 몽골 유연탄광 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로 인도네시아 유연탄광구 개발사업도 검토하고 있다.

임기영 대우증권 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에너지자원공기업과 자주개발율 제고에 대한 사명감을 공유하게 됐다”며 “국내 기관투자자 및 프라이빗뱅킹 고객을 대상으로 새롭고 다양한 해외자원개발 대안투자 상품을 공급할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증권은 증권사 최초로 지난 2006년부터 인도네시아 유연탄광, 암바토비 니켈펀드, 호주 철광석 개발사업 등 다양한 해외자원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외자원개발의 실무와 관리면에서 역할 수행이 가능한 대한석탄공사와 재무자문과 금융 지원이 가능한 대우증권간에 다양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계획되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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