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를 맞는 이 캠페인은 한국 필립모리스가 후원하는 행사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강원 속초, 포항 월포, 충남 대천, 부산 송정, 제주 중문과 함덕 등 전국 6개 해수욕장에서 동시 개최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티셔츠와 봉사도구, 1일 7만원의 봉사활동비를 지급하며, 봉사활동 참가 확인서를 발급한다.
자원봉사자들은 버려진 담배꽁초와 유리조각 등 오폐물 수거 봉사활동은 물론 지역 파출소와 연계하여 야간 청소년 지킴이 활동도 하게 된다.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봉사활동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지역사회 경제에 힘을 보태고, 해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포럼 측은 이밖에도 해변에도 환경사진전과 재활용 쓰레기 작품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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