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9시 에이텍은 전일대비 1.40% 상승해 2900원에 거래중이다.
윤상근 애널리스트는 "에이텍은 한국스마트카드의 3대주주로서 국내 교통카드시스템 사업에 참여해 버스카드 결제단말기, 택시 결제단말기, 지하철 교통카드 발매기 등을 공급하고 보수ㆍ유지하는 사업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교통카드시스템은 뉴질랜드와 말레이시아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인도, 인도네시아, 중동지역 등으로 해외구축사업을 확대해가고 있다"며 "해외 교통카드시스템 사업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교통카드시스템 해외 진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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