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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게임]입소문 탄 '솔저오브포춘', 게임 세대교체 총대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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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게임]입소문 탄 '솔저오브포춘', 게임 세대교체 총대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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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드래곤플라이의 1인칭 슈팅(FPS) 게임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이 게임 사용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페셜 포스' 등을 개발한 FPS 게임의 명가 드래곤플라이가 선보인 이 게임은 지난달 30일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 본격적인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드래곤플라이 뿐만 아니라 CJ E&M의 게임포털 '넷마블'에서도 동시에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는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은 PC방 게임순위 사이트 '게임트릭스'가 최근 집계한 순위에서 공개서비스 사흘만인 3일 전체 게임 중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FPS 장르 중에서는 전통의 강자인 '서든어택'과 '스페셜포스'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과 '아바'를 제친 결과다. 또 온라인게임 순위 사이트 '게임노트'의 집계에서는 5월 첫째 주 40계단 상승한 27위를 기록했다. 이 게임은 공개서비스와 동시에 67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는데 2주 연속 순위가 급상승한 것이다.

CJ E&M 게임부문 관계자는 "수년간 변함이 없던 FPS 인기 상위권 순위에서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며 "솔저오브포춘의 성과는 장르를 불문하고 최근 출시된 게임들 중에 가장 좋은 성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매일 새로운 최고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어 지속적인 순위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 게임을 즐긴 사용자들도 빠르고 다양한 액션과 감각적인 그래픽, 생생한 전투 등에 호평을 남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게임의 재미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는 얘기다. 성인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액션'의 사실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도 인기를 얻고 있는 요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

이 게임은 공개서비스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명작 FPS 게임의 대명사로 사용자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솔저오브포춘'의 세 번째 타이틀인 '페이백'을 원작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FPS의 명가 액티비전(Activision)과 드래곤플라이가 힘을 합쳐 개발에 나섰다는 점도 사용자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특히 지난달 초 넷마블에서 진행한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만 명을 기록하고, 4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사전 공개서비스에서도 15만 명을 끌어 모으며 흥행이 예견돼 왔다.
CJ E&M 넷마블 퍼블리싱사업본부 박대길 팀장은 "올해 넷마블의 첫 런칭 게임인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이 공개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 게임이 총싸움 게임의 강자인 서든어택이나 스페셜포스와 경쟁할 수 있도록 앞으로 빠른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솔저오브포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sof.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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