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삼익악기, 스타인웨이 황금주 인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3일 삼익악기 (대표 김종섭)는 자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스타인웨이의 황금주에 대한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에 본사를 둔 스타인웨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악기업체다. 지난해 삼익악기는 스타인웨이의 주식 31.8%를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랐으나 황금주(M&A 등 특정 안건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주식)에 막혀 실질적인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삼익 관계자는 “세계 시장과 점차 커져가는 아시아 시장, 특히 중국시장에 선점이 기대된다”며 “한국 악기 제조업에 있어 기술적인 발전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익은 황금주 47만여주 중 36만주 가량을 취득하게 되며 금액으로는 2000만달러 규모다.



이승종 기자 hanaru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