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종영을 단 한회 앞둔 KBS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한 '프레지던트'는 7.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 7.7%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
또 장일준 캠프는 선거 인력과 비용 부족 문제로 TV토론을 강행하지만 한대운(정동환 분) 후보의 선전으로 오히려 지지율 급락이라는 수세 국면에 처하고 박을섭(이기열 분) 의원마저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지 속에서 탈당 행렬에 합류하며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MBC '마이 프린세스'는 14.6%, SBS '싸인'은 17.8%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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