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13일 오후 방송된 '욕망의 불꽃'은 전국시청률 20%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분 시청률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욕망의 불꽃'은 SBS '시크릿가든'이 종영한 이후 시청률 20%를 넘어서며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주말 심야드라마 정상을 달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영(신은경 분)에게 인기(서우 분)가 "엄마"라고 부르며 자신에게 미안하다고 한마디만 해달라며 서럽게 우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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