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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초까지 한겨울 추위 몰려온다... 내일 동해안 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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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포근한 날씨는 물러가고 내일인 10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한겨울 추위가 다시 찾아오겠다. 내일 오후부터 영동 및 경북 동해안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강추위로 발생한 유빙이 인천항 갑문내를 결빙시켰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최근 강추위로 발생한 유빙이 인천항 갑문내를 결빙시켰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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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9일 “내일인 10일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추워지겠다면서 이번 추위는 다음주초인 14일까지 이어지다가 15일 낮부터 풀리겠다”고 예보했다.

10일 아침 최저기온 예상치는 서울·대전 영하 6도, 춘천 영하 9도, 광주ㆍ대구 영하 3도, 부산 2도 등이다.
모레인 11일에 내륙 일부지방에 한파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11일과 12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각각 영하 8도로, 낮 최고기온은 각각 영하 1도로 온종일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10일 오후부터 주말인 12일 토요일 오전까지 영동 및 경북동해안, 울릉도 독도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적설량은 5~ 15cm로 모레인 11일에는 새벽에 대설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눈이 11일 낮동안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11일 밤부터 12일 오전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니 눈길 교통사고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동해안 지방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면서 기상청은 행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덧붙였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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