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올해 설을 앞두고 야심차게 준비한 선물 세트들이다.
홈플러스는 또 '안심한우 맞춤세트'도 마련했다. 대형마트 3사 중 유일하게 농협의 DNA 및 유해성 잔류물질 검사에 100% 합격한 '안심한우' 쇠고기로만 구성했다.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와 새해 덕담, 금액을 넣어 맞춤형 제작이 가능한 '세뱃돈 디지털상품권'도 지난 6일부터 선보이고 있다. 지속적인 재충전으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고, 소장가치가 높아 이 제품은 출시 후 5일만에 매출 50억 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13일부터 신선식품과 국가별 금지품목을 제외한 모든 상품에 대해 '해외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세계 106개국을 대상으로 우체국 EMS를 통해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으며, 최저 11%에서 최대 20%의 배송비 할인혜택을 제공해 설을 맞아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친지, 자녀들에게 선물을 전하려는 고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홈플러스 프로모션팀 조익준 팀장은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있어 올해 설 선물세트 수요는 작년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키는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위해 다채로운 이색 선물세트 및 서비스들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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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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