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조은숙, '프레지던트'로 결혼 후 5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조은숙, '프레지던트'로 결혼 후 5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배우 조은숙이 결혼 후 5년만에 미니시리즈에 출연한다.

조은숙은 오는 12일 방송될 KBS2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에 장인영(왕지혜 분)의 생모인 주일란 역을 맡아 첫 등장한다. 특히 지난 2006년 SBS 월화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이후 만 5년만의 출연이다.
오랜 공백에도 불구, 조은숙은 백치미와 뇌쇄적 매력이 결합된 그녀만의 독특한 연기력으로 ‘프레지던트’의 재미를 증폭시킬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조은숙이 분할 주일란은 지난 5회 방송분에서 장인영이 유민기(제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장일준(최수종)의 양녀가 된 과정을 설명하면서 언급했던 인물. 과거 장일준의 이름을 팔아 뇌물을 받아 내연의 남자와 미국으로 도망쳤고, 이 사건 때문에 장일준의 수행비서였던 친아버지가 자살을 하게 됐다. 당시 16살이었던 인영을 장일준이 양녀로 받아드리고, 인영은 일준을 친아버지 이상으로 존경하게 된다.

조은숙, '프레지던트'로 결혼 후 5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원본보기 아이콘

LA에서 알콜중독으로 술에 쪄들어 살아가던 주일란이 한 남자의 전화를 받고 “진실을 밝히겠다”며 한국으로 돌아오고, 이는 장일준 캠프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게 된다. 또한 최근 사랑의 감정을 조심스레 키워가고 있는 친딸 인영과 유민기의 관계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제작사 필림이지 엔터테인먼트의 박가은 프로듀서는 “주일란은 장일준 가족과 장인영 가족의 어두운 과거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로서 커다란 스캔들을 폭로할 예정이다”며 “그녀의 등장으로 ‘프레지던트’의 극적 긴장감이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고만 밝혀 주일란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조은숙, '프레지던트'로 결혼 후 5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