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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양천' 담은 UCC공모전 당선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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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31일 양천구청 1층 로비 '희망양천 UCC 사진 공모전' 사진부문 입상작 9점 전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24일 구민의 눈으로 바라본 아름다운 양천의 모습을 담은 '희망양천 UCC·사진 공모전' 입상작 시상식을 가졌다.

구는 오는 31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당선작 전시회를 가진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양천의 일상, 주요 명소, 각종 문화행사 등 양천 곳곳에 숨어있는 매력을 순간 포착한 개성 넘치는 작품들 중 사진부문 당선작 9점이 선을 보인다.

사진전에서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모습에 감동을 더하는 스토리를 표현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작품 외 UCC 응모작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인터넷방송국을 클릭하면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이제학 양천구청장이 UCC공모 입상자에게 상을 주고 있다.

이제학 양천구청장이 UCC공모 입상자에게 상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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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가 지난 10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희망양천 UCC·사진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UCC 17점, 사진 80점 등 총 97점 작품이 접수됐다.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뛰어넘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는 이번 공모전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또 응모작은 세심한 관찰력과 뛰어난 표현력으로 양천사랑을 아낌 없이 그려 낸 작품으로 양천의 매력을 발산하기에 충분했다.

이와 함께 12월 17일에는 사진작가 4명과 인터넷방송 제작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고 2시간에 걸쳐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가졌다.

심사위원은 작품성, 창의성, 기술성, 홍보성, 네티즌 평가부문에서 배점이 높은 총 19점(UCC부문은 10점, 사진 9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UCC부문은 작품명 ‘쉼표하나, 양천’, 사진부문은 작품명 ‘호기심’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UCC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

UCC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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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도심 속 여유공간을 찾아서’ ‘까치부부가 바라본 양천구의 발전상’ 등 개성 넘치고 독특한 의미로 희망 양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킨 작품이 입상했다.

24일 공모전 당선작 시상식에 참가한 이제학 양천구청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에서 양천구민의 애정 어린 관심이 없었다면 양천구만의 아름다움을 포착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이번 작품 전시를 계기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일상을 다시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을 가지고 양천의 아름다움을 마음속에 가득 담아 가길 바란다”고 시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천구는 공모전 출품작품을 전시한 후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구정홍보매체인 전광판, IP-TV 등 각종 멀티미디어로 홍보 영상을 표출하고 사진 작품은 각종 홍보물 제작시 활용해 구민의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양천을 그려 나갈 것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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