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북에어, 아이팟터치 4G 등과 나란히
FT의 IT 전문기자인 크리스 너털은 23일자에서 애플의 맥북에어와 아이팟터치4G, 뷰소닉의 발광다이오드(LED)모니터 등과 함께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올해 최고의 기기로 소개했다.
애플의 맥북에어는 태블릿PC와 넷북의 장점을 결합한 최고의 기기로 평가받았고, 아이팟터치4G는 고급컴퓨터에 맞먹던 기존 기능에 카메라, HD비디오까지 더해져 점수를 얻었다.
그밖에 반스앤노블이 미국 시장에서 선보인 '누크컬러'는 최초로 전자책(e-book)에 컬러를 도입해 독서경험을 즐겁게 해 주었고, 뷰소닉의 LED모니터는 친환경의 첨단 기술로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화질을 선사했다고 너털은 설명했다.
구글티비는 제한된 기능과 큰 화면을 무색하게 하는 애플리케이션 부족이 이유였으며, 아이패드는 내년에 최고의 기기로 뽑힐 잠재력은 있으나 올해 선보인 첫번째 버전은 아직 위력적이지는 못하다는 평가다.
김민경 기자 sky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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