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중부 대부분 지방과 경상북도 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25일까지 아침기온이 영하 10℃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 이남 서해안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다. 전라남북도 서해안지방에는 새벽이나 아침 한때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온 후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오후 늦게 전라남북도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충남 서해안과 전라남북도 내륙지방에도 눈(강수확률 60~80%)이 올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산간은 낮부터, 그밖의 제주도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눈(강수확률 60~70%)이 오는 곳이 있겠다.
24일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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