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뉴욕채권] 약세, 경제회복+주택판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가격하락)했다. 미국경제가 회복조짐을 보이는데다 주택판매도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다만 애널리스트들의 예측치보다는 낮은 증가세를 보였다.

[표] 미국 10년만기 국채금리 추이
<제공 : 마켓포인트>

[표] 미국 10년만기 국채금리 추이 <제공 : 마켓포인트>

AD
원본보기 아이콘

22일(현지시간) 오후 5시5분 현재 뉴욕채권시장에 따르면 10년만기 국채금리가 전장대비 4bp 상승한 3.35%를 기록했다. 2년-10년만기 국채금리간 스프레드는 272bp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5년간 평균치의 두배에 달하는 것이다. 커브스팁은 향후 인플레에 대해 민감하게 생각한다는 의미다.
미 상무부는 3분기 GDP가 2.6%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2.5%에서 상향조종된 것이다. 다만 블룸버그 예측치 2.8%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미 연준(Fed)이 음식료와 에너지비용을 제외한 소비자지출이 0.5%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데이터를 집계하기 시작한 1959년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Fed는 2021년 2월물부터 2027년 2월물까지 20억7000만달러어치의 국채를 매입했다. 중앙은행은 지난달 29일이래 2차양적완화규모의 15.9%를 사들였다.
NAR이 11월 기존주택판매가 전달대비 5.6% 증가한 468만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조사한 이코노미스들의 예측평균치 475만채보다는 적은 기록이다.

다음주 국채입찰물량이 990억달러가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가 13명의 프라이머딜러(PD)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예측했다. 미 재무부는 익일 다음주 2년, 5년, 7년만기 국채입찰물량을 발표할 예정이다.

BOA메릴린치지수에 따르면 이달 미국채 투자에서 2%의 손실을 기록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