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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 김병만 "시청자가 원할 때까지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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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 김병만 "시청자가 원할 때까지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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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광주)=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달인', 시청자가 원할 때까지 하겠다"

개그맨 김병만이 22일 광주광역시 조선대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송년특집 개그콘서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병만은 "'달인'은 언제까지 할 생각인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시청자들이 원할때까지는 할 것"이라며 "나는 그저 2011년에도 김준호, 이수근, 김대희 등 선배들이 후배들을 잘 이끌어주며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마음뿐이다.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자리를 물려줘야지'하는 생각보다 솔선수범해서 후배들과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민 CP 역시 "'달인'은 '봉숭아 학당'과 같이 '개그콘서트'를 대표하는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오래 갈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 얼마나 더 새로운 것이 나올 수 있는가는 아직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CP는 "'달인'팀이 지난 해 3월에도 '더 이상 할 게 없다'고 말했었지만 지금까지 왔다. 유행이 빨리 변하는 시대에 대단한 것이다. 앞으로도 오래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그콘서트'는 2006년 이후 처음 지방에서 공연을 가졌다. 4500명이 가득 들어찬 조선대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개그콘서트' 녹화는 심형래, 송중기, 시크릿, 박준규, 이원종, 티아라, 노라조 등 특급 게스트들이 가세해 열기와 환호로 가득찬 공연이 진행됐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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