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광주)=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달인', 시청자가 원할 때까지 하겠다"
개그맨 김병만이 22일 광주광역시 조선대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송년특집 개그콘서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박중민 CP 역시 "'달인'은 '봉숭아 학당'과 같이 '개그콘서트'를 대표하는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오래 갈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 얼마나 더 새로운 것이 나올 수 있는가는 아직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CP는 "'달인'팀이 지난 해 3월에도 '더 이상 할 게 없다'고 말했었지만 지금까지 왔다. 유행이 빨리 변하는 시대에 대단한 것이다. 앞으로도 오래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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